Julian Hartwell Project - Now Is (Feat. Stephanie C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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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ETTER FROM G #47
요즈음 옷차림이 한 결 가벼워졌죠? 아직은 기온차가 심하지만 왠지 겨울 내내 입었던 옷들에는 손이 가지 않아요. 더 얇고, 가벼운 옷을 집어 들었다가 추워서 고생하기 딱 좋은 날씨죠. 남쪽은 벚꽃도 많이 피었던데 제가 있는 곳은 아직 봄이 오는 중인 듯 합니다.
이 노래는 최근 산책할 때 자주 찾고 있는데요. 따뜻한 브라스 악기,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리듬, 기분 좋아지는 재즈풍의 멜로디 보컬이 요즘 날씨에 찰떡!입니다. 유튜브 상에서 이 노래 조회수가 단 22회뿐이라 왠지 보물을 찾아낸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들을 수록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기분 좋은 상상만 하게 되는 노래를 여러분께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