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살 것도 없으면서 괜히 쇼핑몰에 들렸다가 물건 대신 이 노래를 건졌습니다.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미간을 찡그린 채로 고개를 끄덕거리며 리듬을 타고 있을 거예요. 앞으로 드라이브를 할 때, 샤워 후 거울 속 멋진 나와 마주할 때, 쨍쨍한 날 선글라스를 끼고 길거리를 누빌 때, 이 리듬과 멜로디가 생각나길 바라요.
찾아보니 다양한 리믹스가 있던데 개인적으로 오늘 보내 드리는 오리지널 버전과 'Krooner Remix' 버전을 추천해 드립니다. 저의 2021년 첫 번째 핫썸머 테마곡으로 정한만큼 한동안은 제 플레이리스트에 계속 있을 듯하네요. 이 노래를 시작으로 신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핫썸머 테마곡을 종종 소개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