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이라고 쓰는 것도 겨우 익숙해졌는데 어느새 또 달이 바뀌어 3월입니다. 오늘 아침 눈으로 뒤덮인 바깥을 보고 있자니 아직 우리가 체감하는 3월이 되려면 조금 더 있어야 할 듯싶네요.
3월은 새 학기의 달이니까 무언가 새롭게 시작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차분했던 겨울 멜로디를 벗어나 조금은 밝은 분위기의 노래를 띄워 보냅니다. Rockeman의 노래들은 그들의 고향인 방콕답게 따뜻한 바람이 느껴지는 듯해요. 재치 있는 뮤직비디오와 함께 방콕의 따뜻하고 더운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