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마지막 달입니다. 저는 최근 건강검진을 했는데 키가 아주 조금 자랐습니다. 보람찬 한 해를 보낸 것 같아 뿌듯합니다.
마지막 달인만큼 저만의 2020년 결산을 해보려 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제가 올해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를 보냅니다. 올 2월에 발매된 곡인데 처음 듣자마자 너무 좋아서 반복해서 듣다가, 나중에 뮤직비디오 영상을 보고 더 좋아졌어요. 2020년 저의 플레이리스트 중 가장 상위권에 있었던 노래고, 또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에요. 내년에도 이런 멋진 보석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