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R&B 싱어송라이터 Mac Ayres가 1.5년만에 신보 <Magic 8all>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보내드리는 노래는 앨범 중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게 들었던 노래에요.
저는 새해를 넘기고 나이 한 살을 더 먹으면서... 뭐랄까, 아직까지 조금은 차분한 텐션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마라맛의 자극적인 R&B보다 차분하고 편안한 노래들을 더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따뜻한 기타 선율로 가득한 이 노래는 특별할 것 없는 하루지만, 오히려 특별할 것이 없어 고마운 마음을 담기에 충분한 듯 합니다.